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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가본 놈

[마산 카페] 뷰맛집, 미니 동물원 카페쿠 (CAFE KOO)

by 닥터XL 2022.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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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도 좋고 동물도 볼 수 있고 아기들이랑 같이 갈 수 있는 카페가 어디있지?

 

카페쿠 전경입니다. 본관과 별관으로 나뉘어져 있고,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CAFEKOO를 가다

추석 연휴에 집에만 있을 수 없어 아기들과 함께 갈 수 있는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아기들이 점점 자라면서 다양한 동물들이 보고 싶어하고 그러면서 동물만 보고 올 수 없고 쉴 수 있는 공간이 어디 있을까 하며 찾아보았습니다.

마산에는 바다가 접해 있어, 마산을 조금만 벗어나면 해안도로를 따라 이쁜 카페들이 많습니다.

그중에 카페와 미니 동물원이 같이 있는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마산 어디에 위치해 있나요?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했을 때 나오는 모습입니다.

네이버 검색해보면 여기가 마산인가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마산시내를 벗어나서 해안도로를 따라 위치해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는 무리가 있어 자차나 렌트해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주차장은 아주 넓어서 차량을 20대가량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마산만 해안가를 따라 위치하고 있어 작은 섬들과 오션뷰를 볼 수 있습니다.

 

실내 모습

 

초록초록한 실내 인테리어 입니다. 좌석이 많고 특히 대용량? 좌석이 많습니다.

실내는 좌석들이 많았고 다른 카페들과 달리 4명에서 6명 가량 앉을 수 있는 좌석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시원하게 벽에는 월플랜트들이 있어서 초록초록한 느낌이 있어 시원한 느낌을 자아냈습니다. 추석 명절이라 그런지 대가족단위로 6~8명 이상의 분들이 많이 오시고 차를 마시다가 가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좌석들도 많아서 많은 분들이 오셨지만 자리가 없어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별관도 있어서 야외 테라스가 있어, 반려견을 데리고 같이 오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별관도 위치하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좌석할 수 있고, 반려견을 데리고 오신 분들이 있어서 야외 테라스 좌석이나 별관 앞에는 잔디밭으로 되어 있어서 반려견들이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습니다.

 

카파인가 캠핑장인가?

카페쿠(CAFEKOO)에서는 카페도 하고, 팬션과 캠핑장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캐러반과 조리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자유롭게 오셔서 캠핑의 느낌도 내시면서 캐러반에서 숙박도 하실 수 있습니다. 대략 8~10 동으로 되어 있어 대규모 시설입니다.

카페쿠에서는 카라반 캠핑장도 같이 운영합니다.

 

미니동물원 모습들

다른 해안도로에 위치한 카페들은 뷰와 시원한 바다느낌으로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카페쿠는 가족단위로 오시고 특히 아기들이 많이 와서 다양한 동물들을 관찰하고 먹이를 줄 수 있습니다. 먹이는 동물원 앞에서 구매하시고 먹이주는 체험을 할 수 있고 먹이를 주지 않더라도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카페쿠 지킴이들, 거리낌없이 아무나 꼬리를 흔들흔들 거리네요

카페쿠에서 살고 있는 강아지들입니다. 어떤 종인지는 가늠할 수 없으나 성격들이 좋아서 누구에게도 다가가서 꼬리 흔들고 이쁨을 떠는 강아지들입니다.

토끼 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네요

아기들이 책에서 보던 토끼가 옹기종기 모여 있어 신기하게 쳐다보면서 자꾸 "또끼","또끼"합니다.

 

미니 돼지들도 있어서 애기들이 좋아했습니다.

미니 돼지들이 있던데 꿀꿀되는 모습에 신기한듯이 사람들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사슴도 한마리 있던데 우리가 좁아서 앉아 있더라구요

사슴 한마리가 있었는데 우리가 사슴이 거닐기에는 좁아서 쪼그려 앉아 있더라구요. 사슴을 풀어놓고 기르기에는 좁아보여 많이 안쓰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더운 날씨에 저 양털은 어쪄죠? 좀 깍아줬으면 합니다. 가까이 가시면 양냄세가 납니다.

털을 좀 깍아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기들 동화책에서 보던 양들은 희고 보송보송한 양들인데, 여기 양들은 현실판 양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까이 가면 코를 막아야 할정도로 이녀석들의 냄세가 장난이 아닙니다.

공작새도 있고 다양한 새들도 있습니다.

조그마한 닭장같은 곳에 닭과 공작새가 있었습니다. 동물원에 가야 공작새를 볼 수 있는데, 카페에서 공작새를 본다는 사실이 신기하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많은 동물들을 어떻게 관리할 지 대단했습니다.

 

음료는 어떤 맛일까?

카페쿠의 시그니처 메뉴중 하나인 '브릴레 쿠'를 시키고 '초코라떼'를 시켰습니다.  크림브릴레에서 착안하여 커피위에 설탕을 녹여 브릴레의 느낌을 준 커피 입니다. 브릴레를 깨서 커피와 같이 먹는데 브릴레의 단맛과 우유의 부드러움 그리곡 마지막 과일향이 나는 커피까지 같이 곁들여 먹으니 나름 커피 맛집에 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시그니처 크림브륄레 커피와 초코라떼 시켰습니다.

 

카페와 동물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곳

경남권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시원한 바다를 느끼면서 커피와 귀여운 동물들을 같이 경험하고 싶은 분들은 오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부러 동물을 보기위해 동물원을 찾아가는 수고를 하기보다 카페에서 커피와 빵을 먹으면서 동시에 아기들은 동물구경도 하고 아기가 있는 가족단위는 바람도 쐬면서 아기들에게 동물들을 구경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공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안녕히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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